오늘 날씨가 정말 좋군요! What beautiful weather we are having today!

오늘 날씨가 정말 좋군요! What beautiful weather we are having today!



[오늘의 대화]

A: What beautiful weather we are having today!

B: Yeah! It would be nice to go on a picnic.

A: Let's do it now.

I've been wanting to go on a picnic for a long time.

B: OK. Where do you want to go?

A: We can go to Riverside Park.

B: That will be fantastic!

I'm thinking about it already!

A: I will pack a picnic basket with bread, some cheese, and grapes.

And maybe some brownies.

B: I will bring some potato chips along with cold soda.

[대화/표현 해설] & [대화 듣고 따라 하기]

이제 문장을 하나씩 다시 듣고 따라 하면서 의미를 살펴볼까요?

A: What beautiful weather we are having today!

오늘 날씨가 정말 좋군요!

* What beautiful weather we are having today! "We are having beautiful weather today."라는 말을 감탄하는 어조로 말 한 것이지요. 간단하게 "What beautiful weather today!"라고 해도 됩니다. 'weather'는 셀 수 없는 명사라서 'a'가 붙지 않습니다.

B: Yeah! It would be nice to go on a picnic.

맞아요! 피크닉을 가면 좋겠군요.

* Go on a picnic. : 피크닉을 하러 가다. 'go for a picnic'이라는 표현도 사용하지만 'go on a picnic'이 좀 더 일반적인 표현입니다. 'picnic'에 가장 가까운 한국말은 '소풍'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냥 '피크닉'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.

A: Let's do it now. I've been wanting to go on a picnic for a long time.

지금 갑시다! 오래 전부터 피크닉을 가고 싶었어요.

* I've been wanting to ~ : 굳이 문법용어를 사용하자면 현재완료진행이라고 하지요. 예전부터 지금까지 계속 ~하기를 원해왔다는 표현이지요.

B: OK. Where do you want to go?

좋아요. 어디로 갈까요?

* Where do you want to go? : "어디로 가고 싶으세요?"라는 의미로, "Where would you like to go?" "우리 어디로 갈까요?"라는 의미로, "Where shall we go?"라고 해도 됩니다.

A: We can go to Riverside Park.

리버사이드 공원으로 가면 좋겠네요.

* 여기서 'can'은 ~할 수도 있다, ~해도 된다, ~하면 좋겠다는 말입니다. 'Riverside Park'라는 공원이름은 한국말로는 '강변 공원'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, 미국에서는 상당히 흔한 공원 이름 중의 하나입니다.

B: That will be fantastic! I'm thinking about it already!

아주 좋을 것 같아요. 저는 벌써 피크닉을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!

* I'm thinking about it already!: 마음이 그곳에 가 있어 피크닉을 하고 있는 상상을 한다는 말입니다. 내 마음은 벌써 그 곳에 가있다는 의미로 "My mind is already there!"라고 해도 되겠지요.

A: I will pack a picnic basket with bread, some cheese, and grapes.

And maybe some brownies.

제가 빵, 치즈, 포도를 넣어서 피크닉 바구니를 만들게요. 그리고 브라우니도 좀 넣고요.

* brownie: 초콜릿 가루를 많이 넣어서 구워 만든 짙은 갈색의 케이크 빵.

B: I will bring some potato chips along with cold soda.

난 감자 칩하고 차가운 탄산 음료수를 준비할게요.

* soda: 탄산음료수, 'soft drinks,' 'pop'이라고도 합니다.

[미니 대화]

이제 대화 내용 중에서 "soda, 즉 음료수"라는 표현을 활용해서 영어로 간단히 대화를 주고 받는 연습을 해볼까요?

A: What are you going to bring for the party?

B: I will bring soft drinks.

A: 파티에 무엇을 가져올 거예요?

B: 음료수를 가져올게요.

* * * * *

A: Do you have any soda?

B: Yes, I do.

A: 탄산 음료수 좀 있어요?

B: 네. 있어요

* * * * *

A: Who wants to bring soda?

B: I will bring cold soda.

A: 누가 음료수를 가져올 건가요?

B: 제가 차가운 탄산 음료를 가져올게요.


[한국말을 영어로]

이제 여러분들께서 한국말 표현을 영어로 바꿔서 말해보는 시간입니다.

오늘 날씨가 정말 좋군요!

What beautiful weather we are having today!

맞아요! 피크닉을 가면 좋겠군요.

Yeah! It would be nice to go on a picnic.

지금 갑시다! 오래 전부터 피크닉을 가고 싶었어요.

Let's do it now. I've been wanting to go on a picnic for a long time.

좋아요. 어디로 갈까요?

OK. Where do you want to go?

리버사이드 공원으로 가면 좋겠네요.

We can go to Riverside Park.

아주 좋을 것 같아요. 저는 벌써 피크닉을 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!

That will be fantastic! I'm thinking about it already!

제가 빵, 치즈, 포도를 넣어서 피크닉 바구니를 만들게요. 그리고 브라우니도 좀 넣고요.

I will pack a picnic basket with bread, some cheese, and grapes. And maybe some brownies.

난 감자 칩하고 차가운 탄산 음료수를 준비할게요.

I will bring some potato chips along with cold soda.